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NBA 플레이오프 (문단 편집) === 서부 컨퍼런스 === * 1위 : [[샌안토니오 스퍼스]] - 62승 20패 [[팀 던컨]] 입단 이후 1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강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서부 끝판왕. 평균 출전시간이 30분을 넘긴 선수가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분업화된 농구와 리그 제일의 벤치뎁스를 자랑했다. 던컨과 [[마누 지노빌리]]는 은퇴가 가까워진 시점에서도 아직 기량이 녹슬지 않았고, [[토니 파커]]가 유로바스켓에서 구르고 온 후유증을 겪었지만 호주 출신 가드인 패티 밀스가 공백을 메웠다. 카와이 레너드가 손 부상에서 복귀한 후반기에 팀 신기록인 19연승을 달리며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. * 2위 : [[오클라호마시티 썬더]] - 59승 23패 [[케빈 듀란트]], [[러셀 웨스트브룩]], [[서지 이바카]] 3인방이 건재하고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한 [[레지 잭슨(농구선수)|레지 잭슨]]이 식스맨으로 활약해 승승장구하다 웨스트브룩이 무릎을 다시 다쳐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다. 그러나 웨스트브룩의 공백기간동안 듀란트가 MVP급 하드캐리를 연일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. 다만 웨스트브룩 재복귀 이후 상대적으로 무명의 선수들에게 다수 실점을 하는 등 약간 합이 안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샌안토니오에게 1위 자리를 바쳤다. * 3위 : [[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]] - 57승 25패 보스턴에서 닥 리버스 감독을 모셔온 온 뒤 몸만 좋은 바보라고 [[저베일 맥기]]와 세트로 놀림받던 센터 [[디안드레 조던]]이 이번 시즌 리바운드왕을 차지할 정도로 괄목상대급 성장을 하고 [[블레이크 그리핀]]은 [[크리스 폴]]이 부상당해 쉬고 있을때 팀을 잘 이끌며 [[케빈 러브]]보다 못하다고 평가하던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하면서 퍼시픽 디비전 맹주 자리를 지켰다. J.J.레딕이 부상으로 시즌 절반 이상을 날린 2번이나 빈약한 3번 포지션은 조금 허전했지만. * 4위 : [[휴스턴 로키츠]] - 54승 28패 [[드와이트 하워드]]라는 FA 최대어를 영입하는데 성공해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컸던 팀. [[제임스 하든]]은 허접한 수비로 까이기는 하지만 공격에서는 엘리트급 효율로 리그 최고급 슈팅가드 자리에 올라섰고 하워드도 고통받던 [[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]] 시절에서 벗어나 한결 가벼워진 움직임을 자랑했다. 감독인 케빈 맥헤일은 시즌 내내 까였고 [[제레미 린]]과 오마르 아식의 애매한 입지 때문에 약간 삐걱거리기도 했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. * 5위 : [[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]] - 54승 28패[* 시즌 상대전적이 3:1로 우세한 휴스턴이 타이브레이커를 획득해서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.] 오프시즌 주요 영입은 [[뉴올리언스 호네츠]]에서 온 로빈 로페즈. 로로의 호위를 받은 [[라마커스 알드리지]]가 제대로 날뛰고 2013년 신인왕 [[데미안 릴라드]]는 [[소포모어 징크스]]를 무시하면서 초반에 미친 페이스로 서부 1위 자리까지 넘봤다. 점프슛에 많이 의존하는 팀 스타일과 여전히 부실한 벤치멤버들로 인한 주전들의 페이스다운 때문에 성적이 나빠지면서 잠깐 플레이오프 탈락의 위기를 맛보기도 했지만 4월에 6승 1패를 거두며 5위에 안착했다. * 6위 : [[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]] - 51승 31패 [[스테판 커리]]가 리그 최고의 가드 중 하나로 발돋음했고, [[클레이 탐슨]]은 커리와 함께 시즌 3점 슛 성공 1,2위를 차지하며 외곽슛 쌍포를 구축했다. [[덴버 너기츠]]에서 온 안드레 이궈달라도 득점 외 부문에서 기대한 대로 좋은 공헌을 해줬지만 들쭉날쭉한 경기력과 부상을 돌아가면서 당해 정상을 노릴 만한 성적은 내는데 실패했다. 설상가상으로 유리몸으로 유명한 주전 센터 [[앤드류 보것]]이 딱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직전에 갈비뼈가 골절되고 말았다. * 7위 : [[멤피스 그리즐리스]] - 50승 32패 감독이 리오넬 홀린스에서 데이브 예거로 교체되고 적응기간을 겪은데다 테이션 프린스의 노화, [[마크 가솔]]이 내측측부인대를 다치면서 12월에 신나게 패배하자 이번시즌은 망쳤다고 미리부터 탄식하는 팬들도 있었다. 그러나 시즌중에 계약한 포워드 제임스 존슨과 보스턴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가드 코트니 리가 제대로 멤버로 정착하고 가솔 복귀 후 경기력을 회복한 다음 여전히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[[피닉스 선즈]]를 따돌렸다. 마지막 경기에서 댈러스에게 승리해 7위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. * 8위 : [[댈러스 매버릭스]] - 49승 33패 지난해 [[디르크 노비츠키]]가 부상으로 부진해서 오랜만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드와이트 하워드나 크리스 폴 같은 스타급 영입을 시도해봤으나 무위로 돌아가고 [[몬타 엘리스]], 호세 칼데론, 사무엘 달렘베어 등 플랜 B로 나섰다. 노비츠키, 숀 메리언, [[빈스 카터]]같은 노장들의 분전과 [[밀워키 벅스]] 시절 악몽에서 탈출한 엘리스 덕분에 작년같은 낭패를 겪는 일은 없었지만 멤피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해 시즌 내내 별 재미를 못본 샌안토니오와 만나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